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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행동모형'으로 벌떡 습관 만들기

아침루틴으로 변화할 수 있다

by 날아라후니쌤



미라클모닝이라고도 하죠? 아침 루틴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시간을 통제하고 신체리듬을 변화시키기도 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의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했고요. 글로 표현한 생산물을 영상으로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어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를 하나씩 세우고 실천하게 되죠. 여러 가지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누적된 성취감이 성공감으로 표현되는가 하면 누적된 실패는 학습된 무력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목표설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를 계속해서 설정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찾아야 하고요. 주변의 환경을 신경 쓰다 보면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표를 설정할 때 유의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계획을 너무 빈틈없이 설계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여유를 가지고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하죠.


시간활용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을 설정할 때도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점심시간 정도는 다른 시간에 계획대로 하지 못한 일을 하는 것도 좋고요. 여러 가지 다른 일을 융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니까요.


포그행동모형

포그행동모형을 살펴보면 행동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행동을 하는 데는 동기, 능력, 자극의 3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각각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거죠. 동기는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를 의미합니다. 능력은 행동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말하고요. 자극을 통해 행동을 하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사람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포그 행동모형


B = M(동기) * A(능력) * P(자극)


: 행동이 발생하려면 동기와 능력과 자극이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


습관의 디테일. BJ포그. 2020. 흐름출판



동기와 능력은 상호 보완 관계입니다. 동기가 높으면 행동을 하는 가능성이 높고요. 어려운 과제일수록 실천하지 않게 됩니다. 적당한 정도의 자극은 행동을 발현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한 번이 어렵지 한 번만 해보면 여러 번 하게 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 익숙해지게 마련입니다. 반복할 수 있는 힘은 행동에 옮기는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어떠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벌떡 습관'이라는 말로도 표현될 수 있는데요.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일을 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거나 바로 해야 할 일은 먼저 하고 안 해도 될 일은 나중에 합니다. 일의 우선순위 중에서 '바로 진행해야 하는데 천천히 해도 될 일'은 아침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해서 공부하는데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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