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 계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라클모닝이라고 하기도 하죠. 저도 아침마다 미라클모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나서 독서를 하고 글쓰기를 할까요? 그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고, 피로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아침형 인간이 되는 3가지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플래너 작성하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미라클모닝을 할 때는 플래너를 작성해야 합니다. 하루의 일과를 확인하고 생각해 보는 거죠. 오전과 오후, 저녁시간에 어떠한 일이 예정되어 있는지도 체크합니다.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플래너를 작성할 때는 80%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20%는 여유시간으로 남겨두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플래너에 작성한 하루일과를 저녁에 체크해 보면서 달성여부도 확인합니다. 계획성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도 하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계획을 하고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방향성을 가지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목적이 분명히 설정되어 있는 경우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침시간에 같은 일 하기
아침시간에 같은 영역의 독서를 하거나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저것 하는 것은 일관성도 없기도 하고요. 나의 전문성을 쌓아가는데 같은 영역을 계속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떠한 목적이나 종류를 설정하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독서하고, 글쓰기를 해보는 거죠.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거죠.
목표를 설정하고 같은 일을 반복해서 준비해 보세요. 저는 2~3달 주기로 영역을 바꿔서 아침루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생활지도와 관련한 글을 주로 써보았습니다. 회복적 생활교육과 관련한 책을 읽기도 했고요. 저번달부터는 자기 계발과 관련한 책을 읽고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달 정도의 주기로 바꾸고 있군요. 다음 달에는 다른 영역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독서와 글쓰기 병행하기
독서는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입니다. 글쓰기는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거죠. 일종의 결과물이자 산출물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확인해 보는 거죠. 자기화시킨 지식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겁니다. 시험공부를 할 때 다른 사람이 정리해 둔 노트를 보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자기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할 때 조금씩 읽으면서 생각하고 정리를 합니다. 2~3장 정도씩 읽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짧은 단위로 읽으면 책의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너무 길게 읽고 정리를 하면 쉽게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단위를 선택해서 읽어보시고 글로 정리해 보세요. 흩어져있는 지식의 조각들을 정리해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알람소리를 듣고 5분 안에 일어나야 성공할 수 있죠. 습관이 되면 알람소리를 듣지 않고도 일어납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습관을 만들고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플래너를 작성해 보고 같은 종류의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자신을 성장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자기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나의 생각을 명시화할 수 있는 거죠. 오늘 하루도 미라클 모닝으로 활기차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