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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말하는 3가지 방법

by 날아라후니쌤


다양한 환경에서 말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생각을 전달하며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설득을 하고 살아가야 하죠. 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어떠한 방법으로 말을 하는 것이 좋은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의미단위로 묶어서 말하기

기억의 종류는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이 있습니다. 단기기억 중에서 감각기억은 순식간에 잊어버립니다. 이때 주의집중으로 하는 경우를 작업기억이라고 합니다. 작업기억은 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적당한 의미단위로 묶어주는 과정이 필요하죠. 청킹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7개를 전후로 한다고 해서 매직넘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할 때에는 짧고 간결하게 묶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기억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의미가 전달되기도 쉽죠. 작업기억은 처리 용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기억하기 쉽도록 짧게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말하기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한 가지 주제이지만 접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죠. 모든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하더라도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실생활과 연관 지어 이야기를 하면 솔깃하게 다가옵니다. 내가 경험한 경우는 이렇게 해결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거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에 다른 사람이 해결한 방법을 참고해서 해결하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적용하는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하기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할 때에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어떤 주제에 관하여 3년간 공부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계속해서 준비하고 공부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면 듣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요즘은 초보가 왕초보에게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강의를 할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습니다. 주제에 관하여 말하기를 할 때에는 어렴풋하게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적 관점에서 이야기할 정도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료를 보지 않고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하죠. 전문가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말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의미단위로 묶어서 말하고, 경험에 비추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설득하는 말하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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