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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다

지금 바로 실행해야 하는 이유

by 날아라후니쌤

스카이 다이빙은 높은 곳에서는 그대로 떨어지다가 지상에 가까워지면 낙하산을 펴서 착륙하는 스포츠이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시도하기 힘들다. 미국의 104세 할머니가 스카이 다이빙을 했다고 한다. 이 할머니는 100세에 처음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했다. 보조 보행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고 하니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도전은 삶을 살아가는데 활력소를 준다. 100세가 넘어서도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일생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몸과 마음이 튼튼해야 가능한 일이다. 체력을 관리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나이를 핑계로 이를 멀리하는 경우도 많다. '나는 원래'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면 될 일이 없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처음에는 잘 모른다. 배워서 시작하는 거다. 글을 쓰는 일도 SNS를 활용하는 일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도 모두 배워야 가능한 일이다. 조금씩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아이들에게 생활과 삶을 구분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생활은 나의 삶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직업으로 생각하면 된다. 직업을 통해 일을 한다. 급여를 받고 가정을 꾸린다. 반면에 삶은 나를 지탱해 주는 동기부여와 같은 것이다. 취미활동을 하거나 여가생활을 즐긴다. 돈을 모아서 어떤 기쁨을 누리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도 삶에 속한다.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생활과 삶이 연계되어 있으면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다.


모든 사업은 물건을 싸게 사서 이윤을 남기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팔면 된다. 거기에 최소의 마진을 남기고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운영하면 된다. 방송인 고명환이라는 분이 있다. 예전에 개그맨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금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최근 어떤 방송에서 사업에 성공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성공하는 법을 알면서도 안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맞다 실행에 옮기면 된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한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자. 100세에도 시작하는 세상이다. 쓸데없이 라테를 찾지 말자. 라테 찾아봐야 좋아하는 사람은 카페주인밖에 없다.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 주입하거나 강요하지 말자. 바로 실행에 옮겨보자.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싶다면 바로 시작해야 한다. 바로 지금이다.


< 결론 >

일찍 일어 나서 자신이 새인지 벌레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가끔 엉뚱한 곳에서 날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실행하기 전에 체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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