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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본주의의 원리

by 날아라후니쌤

부동산은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물건을 이야기한다. 주로 건물, 아파트, 토지 등을 말하는데 쓰인다. 부동산경기가 거품이 일어 가격이 폭등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갑자기 경기가 좋지 않게 되면서 폭락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빚을 얻어 집을 구입하는 데 사용한 사람들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기에 삶의 질에도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집을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세를 들어 살게 된다. 월마다 사용료를 내는 월세 개념으로 살기도 한다. 전세라는 제도도 있다. 우리나라만의 제도로 알려져 있다. 전세로 목돈을 집주인에게 주었다가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하게 되면 돌려받는 방법이다. 집주인들은 전세보다는 월세의 개념으로 받는 것을 선호한다. 월세는 소득이 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이다. 일만 죽어라 해봐야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활의 연속일 뿐이다. 은퇴 이후를 생각하고 절약하면서 기다리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닐 수 있다. 파이어족이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으로 일정 수준이상의 자금이나 부동산을 확보하고 은퇴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경제적 자유를 얻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살아간다.


학교에서의 교육이 실제 사회에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학교에서는 정형화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규칙을 맞추는데 초점을 맞춘다. 노동자 마인드를 주입하는 경우도 많다. 미래사회를 살아가려면 경영자의 마인드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필요한 경제적 지식은 무엇인지 가르쳐야 한다.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경제교육은 가정에서 시작해야 한다. 용돈을 줄 때 저축하는 법도 알려주어야 한다. 노동의 대가로 돈을 받는다는 것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고리타분한 지식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방법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 주식에 투자하는 법, 대출을 받을 때 현명하게 하는 법, 자산관리하는 법 등의 교육말이다. 시험에 나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 결론 >

우리나라의 중산층은 경제력만으로 판단을 한다.

다른 나라는 문화, 신념, 윤리적 측면도 고려한다.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건 그렇고 물가는 다 오르는데 왜 내 월급은 그대로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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