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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리터러시 교육

by 날아라후니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소통이다. 다른 사람들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공감해야 한다. 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이다. 대화는 말로 하는 대화도 있지만 몸으로 표현하는 대화도 있다. 얼굴이나 표정으로 표현하는 의사표시도 가능하다. 말로는 동의한다고 해도 생각은 다르기도 하다.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전화통화보다는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약간의 차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서 SNS를 빼고 소통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요즘 학생들은 마주 보고 앉아서 카톡으로 대화한다. SNS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하다. SNS로 소통하기가 쉬워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향도 있다. 각종 플랫폼도 많이 있다. 각각의 플랫폼마다 특성이 달라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사용법을 익히기도 어렵다. SNS로 이야기하는 경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진정한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SNS로의 소통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무분별한 거짓정보도 한몫을 한다. 검증되지 않은 뉴스, 악의적으로 작성된 가짜뉴스 등이 그것이다. 한 사람에 관한 거짓된 뉴스를 만들어내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생긴다. 다시 거짓뉴스가 재생산된다. 사이버상에서 나타나는 폭력의 양상이다. 사이버상의 폭력은 시간의 제약이 없고 계속된 재생산이 이루어진다.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증가한다.


학교폭력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폭력적인 행동이 이루어지는 곳이 사이버공간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금품을 갈취하는가 하면 성폭력도 일어난다.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이버공간에서 만큼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SNS는 게시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다. 누군가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면 그것 자체로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모든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만큼 내가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결론 >

세종대왕이 맥북을 던진사건을 아시나요?

CHATGPT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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