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수업을 하려고 교실에 들어갔다. 학생 한 명이 멍하니 앞을 바라보기에 물었다. "무슨 생각하니?"이라고 말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도 종류에 따라 다르니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기능사시험은 문제은행 위주로만 보아도 거의 합격이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과정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거기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는 어떤 것인지 파악해 두면 된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뽑아내어 정리해 둔다. 노트에 정리를 해도 되고 카드로 정리해 두어도 된다. 정리하는 과정에 공부가 된다. 그냥 보고 기록하는 게 아니라 자기식으로 풀어서 적어야 지식이 된다.
준비가 되었다면 자료수집도 해야 한다. 책을 한 권만 보고도 합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둘 중의 하나다. 운이 좋거나 천재다. 세상에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여러 가지고 자료도 수집하고 뼈대를 만들어야 한다. 뼈대위에 살을 붙여야 하니까 말이다.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관련한 자료를 모아두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지금까지 설명한 대로만 해도 공부가 된다. 별다른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집중하고 끈기 있게 진행하면 된다. 자격증 시험을 공부할 때 학문탐구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학문탐구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해라. 절대 그렇게 공부할 필요가 없다. 자격증에 필요한 것만 하면 된다. 자격증이 나오면 그 뒤에 궁금한 내용을 살펴봐라. 이것저것 다 하다가는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어떤 일이건 움직여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다. 준비하고 자료수집까지 하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잠시라도 움직여라. 행동해야 한다. 실행하는 과정에서 노하우가 저절로 쌓인다. 문제는 조금씩 쌓이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면 된다. '어제의 나보다 0.1% 성장하게 될 거야'라고 말이다. 세상에 어떤 누구도 갑자기 최고가 된 사람은 없다. 끊임없이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 결론 >
실패를 했을 때 좌절감에 빠지면 헤어 나오질 못해요.
반복된 실패는 '학습된 무력감'을 느끼게 되거든요.
실패했을 때 바로 다시 실행하기보다는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