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날에는 경치 좋은 곳으로 놀러 가고 싶어 진다.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간단히 먹을 것을 챙겨 떠나보기도 한다. 그런데 아쉬운 것들도 있다. '아! 보조배터리도 챙겨 올걸.' 하는 생각도 든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물품들을 챙기지 않았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겠다는 아우트라인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일을 해야 하는데 처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예정된 일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진행하게 되는 경우는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생각이 다르다. 대처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하다.
사람들 간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 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 같아 말하기도 망설여진다. 소위 말하는 '꼰대'로 보일까 두렵기까지 하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에 관한 생각도 하게 된다. 나의 감정을 쉽게 드러낼 필요도 없다. 기분이 나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화를 내는 순간 다른 사람들도 불쾌하지만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가 날 때도 무엇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처세술이 생기기도 한다. 어떠한 방법으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하다. 누군가가 나의 생각이나 입장을 대변해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내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관한 생각도 하게 된다.
무엇이든 의미를 찾아야 한다. 의미 없이 하는 일은 단순한 노작에 불과하다. 잠시 풍경을 바라볼 때라도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하는 일보다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하는 일이 만족스럽다. 이때 의미를 찾아서 일을 한다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나를 브랜드화하는 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다양한 방식으로 나를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