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안에 먹으면 괜찮아" 떨어진 음식을 먹을 때 하는 말이다. 바닥청소가 잘되어 있는 실내에 음식이 떨어졌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떨어진 직후에는 박테리아에 바로 오염되지는 않는다고 하니 일정 부분 맞는 말이기도 하다. 단 수분이 많은 음식은 예외일 수 있다고 한다. 떨어진 음식을 먹냐 먹지 않냐 하는 문제는 개인의 선택 문제이기도 하다.
먹는 음식과 건강은 상관관계가 높다. 음식을 만들 때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는지도 중요하다. 맛도 좋으면 금상첨화다. 음식을 어떻게 만들고 신선도를 관리하느냐도 중요하다. 보통 음식을 만들 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건강하게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품질과 맛도 좋으면 더욱 좋다. 같은 조건인데 모양이 못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품성의 기준은 무엇일까?
채소나 과일은 상품성 있는 것 위주로 팔려나간다. 예쁜 모양의 과일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 치솟은 물가로 인해 분위기 바뀌었다. 가격이 너무 큰 폭으로 오르다 보니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해법이 등장했다. 요즘 못난이 농산물이 인기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을 것이라는 믿음도 있지만 실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모양은 그리 예쁘지 않더라도 맛만 좋으면 된다.
김장철이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김장을 담그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무는 채를 썰어보면 원래 모양이 어땠는지 알 수도 없다. 배추도 마찬가지다. 각종 양념에 들어가는 채소들도 못생겼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한때 못난이 농산물은 그냥 버려지곤 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홍보와 함께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품질이나 맛은 같은데 모양만으로 평가받는 것은 불공평하다.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품질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몸에도 좋다. 거기에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1시간 정도 걸으라고 주문한다. 물론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시간이 없으면 짬시간에라도 운동을 하라고 한다. 걷다 보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정리되기도 한다. 무언가 정리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잠시라도 밖에 나가서 걸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