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
친환경으로 분류되는 차량 중에는 수소를 연료로 하는 차가 있다. 수소연료전지차이다. 이 차는 수소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충전소에서 수소를 충전해야 한다. 수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 수소연료전지차는 멈출 수밖에 없다. 충전소도 많지 않고 수소를 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수소생산에 문제가 생겨 수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전기차도 신경 쓸 일이 하나 더 생겼다. 전기차는 배터리의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구조다. 배터리는 온도가 내려가면 전해액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성능이 저하된다. 거기에 날씨가 추워지면 열선이나 히터를 틀게 된다. 충전했을 때 움직일 수 있는 거리가 줄어들게 된다. 전기차의 보급을 늘리려는 정책을 펴지만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을 늘리게 마련이다. 반대로 수요가 줄어들면 공급을 줄인다. 이런 시장의 논리는 당연하다. 필요한 사람에게 물건을 팔면서 이윤을 남긴다. 이 과정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가격이 폭등하기도 한다. 필요한 사람은 많은데 물건이 없으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수소의 가격이 그렇고 전기차 중전비용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결국 친환경차량의 보급은 더딜 수밖에 없다.
먹태깡과 노가리칩이 팔리기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허니버터침이 그랬다. 생산시설을 늘렸는데 이후에 사람들이 덜 찾기 시작했다. 포켓몬 빵이 처음 나왔을 때 웃돈을 얹어 팔기도 했다. 포켓몬 빵을 구하기 위해 편의점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구입하기도 했다. 지금은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인기가 사그라들었기 때문이다.
한때의 인기로 인하여 거품이 생기기도 한다. 이 거품이 사그라들 때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현실이 거품이 낀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잘 풀리는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정상적인 궤도에서 약간 틀어진 경우 처음에는 괜찮다.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 나타난다. 반드시 궤도를 이탈하게 된다.
< 결론 >
우물 안 개구리들은 우물 밖 세상을 모릅니다.
우물 밖의 세상 생각할 수 있는 힘들 길러야지요.
넓은 생각을 하기 위해 독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