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변덕이 심하다.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 며칠 전에는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내려가더니 이번주는 봄날씨다. 패딩을 입고 다니면 땀샘이 폭발하여 등에 땀이나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이 유행하더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폐렴도 유행이다. 코로나19 대유형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러다간 또 다른 감염병이 창궐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도 든다. 사회가 변화하고 산업은 진보한다. 살아가면서 이것저것 신경 쓸 일도 많다. 내 삶에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특히 교육이 그렇다. 지금 알고 있는 지식도 알려주어야 하지만 변화하는 것도 알려주어야 한다. 인성과 생활습관의 지도는 더욱 힘들다.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말이다.
좋은 인성과 생활습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긍정의 힘을 느껴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 매사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주변의 사람들도 모두 비슷하다. 그런 무리들만 만나게 되니 더욱 그렇다. 부정적인 생각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기운으로 안다.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작은 생활습관 하나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행복하려면 긍정적인 생각부터 해야 한다. 같은 상황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행복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불행한 것도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내가 처한 현실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자. 긍정적인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사회는 변화를 원한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이다. 변화의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갑자기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동의를 해야 한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추진해야 한다. 작은 행복은 사회 전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행복은 전염되니까 말이다. 해피 바이러스가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