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근무하는 날을 일주일 중 5일로 생각하고 있다. 보통 주 5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주 4회만 근무하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다. 시간보다는 효율에 방점을 찍고 운영하는 것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주 4일 근무가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시행과정에서 미비한 점들은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일주일이 7일인데 4일만 일한다? 삶과 생활을 번갈아가며 신경 쓸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경험할 수도 있다. 페르소나는 가면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가면을 쓰느냐에 따라 사람의 역할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주 4일 근무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으면 좋겠다.
현대인들은 자기 계발이 화두다. 몰입해서 일을 할 때는 하고 나머지 시간은 워라밸을 추구한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상승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이 증가하게 된다. 사회의 건강한 경쟁력으로 승화할 수도 있다.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 n잡러라는 말은 개개인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사회의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n잡러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표현하는 수식어로 여러 가지 직업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나에 국한되어 살아가다 보면 쉽게 지치게 된다.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한 일이 있을 때를 생각해 보자. 빨리 수습하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이 상황에 하나의 직업만 가진 사람이라면 실수한 상황에 매몰되어 있을 수도 있다. n잡러라면 상황이 다르다. 빠르게 마무리하고 다른 일을 한다. 그만큼 빠르게 성숙해질 수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다. 진정한 선진국은 사람들의 내면도 성숙해야 한다. 표면에 드러나는 수치만 볼 것이 아니다.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있는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할 때다. 주 4일 근무를 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떻게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 결론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진정한 n잡러가 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일을 하면서 집중할 때 집중하고
잊어버릴 때는 잊어버려야
스트레스를 덜 받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