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습관

by 날아라후니쌤

달리고 있던 도로에 멈춰서는 차가 있다. 무언가 사연이 있을 것이다. 앞의 차량의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결국 차량의 진행을 막아버리고 말았다. 다른 차량들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도로를 막아 다른 차량들의 통행이 방해되자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오히려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큰소리를 쳤다. 실제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조금 전 소개한 일화를 약간 비틀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있다. 맨 앞의 한 사람은 이방향이 잘못된 것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길을 막아서라도 다른 길로 돌려보는 게 좋지 않을까? 잠시 잠깐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무언가 계약을 잘못한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 지금 발생하는 피해가 커서 계약을 파기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나중에 위약금까지 물어주게 될 수도 있다. 더 큰 피해도 예상될 수도 있다. 계약과정에 과오가 있었다면 반복된 잘못을 하지 않으면 된다. 한 번은 실수할 수 있다. 사람들은 모두 처음 살아가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단 반복된 잘못은 습관이다. 잘못된 습관은 고쳐야 한다.


한 번 습관으로 만들어진 것을 고치기는 어렵다. 습관으로 굳어지기 전에 고쳐야 한다. 보통 어떤 일을 하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게 되면 습관이 된다. 주변에 나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만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직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는 공부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공부할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메타인지다. 내가 아는 것을 알고 모르는 것도 알아야 한다. 단어 한 두 번 들어봤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그 단어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할 때 누군가의 말을 빌려 쓰거나 보고 읽는 것은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나의 언어로 풀어서 쓰고 이야기해야 한다. 지식은 나의 생각으로 공부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결론 >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궤도를 수정해 주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설득할 수 있어야

진정한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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