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생각

by 날아라후니쌤

길가에 지갑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워서 가까운 파출소에 가져다주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알고 있다. 그런데 지갑을 주워서 한 번 훑어보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지갑모양의 전단지를 만들어낸 것이다. 참 신박한 아이디어다. 안 열어볼 수가 없다. 문제는 디자인을 도용했다면 저작권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은 이곳저곳에서 신경 써야 한다. 이미지뿐만이 아니라 글자체도 저작권이 있다. 혹시 허락받지 않고 SNS에 사용하고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소송에 휘말리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시간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소모도 함께 말이다. 저작권에 저촉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장사가 잘된다 싶으면 비슷한 콘셉트의 음식점이 들어선다. 체인점으로 보급되기도 한다. 어디가 원조인지 구분하기도 어렵다. 모두 원조를 외치니 말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다. 저작권을 신경 써야 하는 일은 도처에 널려있다.


문화란 인류의 지식이나 신념, 행동을 말한다. 한 사회를 이루고 살아갈 때 꼭 필요한 것이 문화이다. 함께 공유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보편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생활양식이 필요하다. 그중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에 관한 소유권을 제공하는 것을 저작권이라고 한다. 저작권은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해 주고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처음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기존에 있던 것 70%에 나머지 30%를 붙이면 된다. 나의 창의적인 생각을 덧대면 새로운 것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세상은 발전했다. 다른 사람들도 필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면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면 경제적인 활용도 가능해진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감, 소통, 공유다. 거기에 창의적인 능력까지 가미되면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결론 >

창의적이지만

개선한 제품이 더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실용적인 제품은

책상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실제 활용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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