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하는 사회만들기
도시락은 어떤 행사가 있을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 보통 김밥, 삼각김밥등도 있지만 밥과 반찬을 조금씩 포장해두기도 한다. 도시락을 싸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 김밥도 간단해 보이지만 김과 밥 외에도 여러 가지 식재료가 들어간다.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말아야 한다. 잘못하면 터지거나 내용물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락은 보통 소풍이나 체험학습 등의 행사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도시락이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로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다. 고물가로 인한 문제이기도 하다. 국밥 한 그릇이 만원을 넘나 든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가격은 5,000원 ~ 7,000원 정도다. 오르지 않은 것은 월급뿐이라는 말을 체감하기에 충분하다.
도시락에 들어가는 재료와 음식은 하나의 상품이다. 조직도 비슷하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상품성이 있고 가치가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잘 포장하면 된다. 거기에 필요한 것은 어우러짐이다.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고 조화롭지 못하면 상품성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함께 도와가며 협력해서 일해야 한다. 그것이 성공하는 방법이다.
문제는 실행이다.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의견충돌이 있다면 내가 조금 양보하면 된다. 어떻게 하면 조직이 조화롭게 비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필요도 있다.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보완할지에 관한 연구도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과 의견차이를 좁히는 것은 상품성을 높게 만드는 과정이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는 많은 사람들의 협력적인 관계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마다 능력도 다르다.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잘 펼칠 수 있을지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내가 잘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사람들과 함께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서로의 능력을 보완하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 결론 >
함께 하기 위해
나의 영역 일부를
비워두세요.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