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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by 날아라후니쌤

요즘 구입하는 자동차는 자율주행옵션이 필수다. 자율주행 옵션이 있는 자동차는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정해진 항로를 따라 주행한다. 물론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조향핸들에서 손을 떼면 자율주행기능이 해체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의 자율주행은 사람이 운전하는 보조 수단에 불과하다. 모든 과정을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전하는 차량을 만나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동 중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누구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관한 규칙이 필요하다. 실외로 이동하는 로봇이 배달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런 문제의 발생이 예견되어 있다. 관련해서 법령을 마련해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한다고 한다.


로봇이 실생활에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해졌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보급으로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새롭게 개발되어 보급되는 플랫폼이 있다면 윤리적인 문제는 항상 나줌에 제기된다. 미리 예견하고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예외는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로봇이 산업전반에 사용되기 시작한다면 다양한 환경을 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영상을 보면 수건을 개기도 하고 사물을 판단해서 대화를 주고받는 등 자연스럽게 사람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곧 자동차 회사의 제조공정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람을 고용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고용상태에도 조금씩 영향을 끼치게 된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에서는 AI로봇이 축구를 하기도 한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방법으로 축구선수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강화학습을 통한 학습속도의 증가는 주목할만하다. 로봇이 미래에 할 수 있는 일이 증가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지배하는 사회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사람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 결론 >

인공지능이 사람들을 지배하면 어떻게 되나요?

SF영화에서 보던 일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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