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뉴트로

by 날아라후니쌤

레트로 감성이 인기다. 복고라고 하기도 한다. 흔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물건이나 문화를 다시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요즘은 자동차 디자인에도 레트로가 유행이다. 헤리티지라는 말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포니자동차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도 팔려나가고 있다. 레트로 감성은 자동차 회사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뉴트로라는 말도 있다. 이전 세대의 감성을 이미 경험한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온다. '추억팔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디지털 세대는 다르다. 모든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세대들에게 레트로 감성이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다. 한때 유행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도 이 맥락으로 보면 된다. 일종의 한국의 역사 중 하나로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유행은 돌고 돈다. 그 시대의 사회와 경제를 반영한다. 경제가 잘 돌아가면 화려하고 값비싼 물건이 잘 팔리게 마련이다. 반면에 경기가 좋지 않다면 가성비를 앞세울 수밖에 없다.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는 생활에 반영되어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지금의 물건들이 다시금 회자되어 만들어지고 팔리게 될 수 도 있다. 마치 싸이월드가 복원된 것처럼 말이다.


과거에 갇혀 지낼 필요는 없다. 과거에 해왔던 대로만 살아가면 발전이 없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어떤 역사를 거쳐 유지되고 있는지에 관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유행도 반복되지만 역사도 반복된다. 과거를 알아야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삶의 지혜는 고전에서 찾으라고 하는 말이 있다.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은 대상이 다를 뿐이다. 예전 사람들도 같은 맥락으로 고민해 왔던 일이다. 사람 사는 일이 대부분 그렇다. 삶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독서를 해야 한다. 특히 고전을 읽어야 한다. 최근 책의 판매량 중 큰 비중을 고전이 차지하고 있는 이유다. 독서하는 장르도 유행을 따르니 어느 것 하나 따로 노는 일은 없다.


< 결론 >

작년 성인 10명 중 6명은

책을 한 권도 안 읽었다고 합니다.

SNS의 발달로

사람들이 접하는 텍스트의 양은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해요.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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