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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신뢰

by 날아라후니쌤

가성비란 가격대비 성능을 이야기한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지출하는 가격에 비해 기능이나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생활 속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 장소로 가보면 된다. 다이소다. 천냥백화점이라는 형태로 시작된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이소는 천 원부터 오천 원 사이에 생필품을 비롯한 과자류, 화장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배터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AA, AAA 사이즈의 배터리를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개의 배터리 구입하는 비용으로 20~30개씩 구입할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다. 문제는 지속시간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물건의 품질을 평가할 때 물건마다의 평균치가 거의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균일한 품질이라고 평가를 한다.


자동차를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가속능력과 제동능력에 관한 평가만 봐도 그렇다. 100km까지 가속시간이 차량마다 거의 동일하게 나와야 한다. 브레이크를 밞았을 때 정지하는 거리가 일정하게 나와야 소비자가 믿고 운전을 할 수 있다. 속도를 올리는데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거나 제동거리가 들쭉날쭉한다면 자동차를 믿고 운전하기 어렵다.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뢰도 형성된다. "나를 믿어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한 발자국 먼저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더 낫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작은 것 하나라도 천천히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결실을 이룰 수 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도 세워야 한다.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보다는 나의 방식으로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터득하는 것은 삶의 지혜로 승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결론 >

보통 가성비는 가격이 저렴한데 방점이 찍히죠.

진짜 가성비 좋은 제품은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어야 합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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