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거리 운전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피곤하기도 하고, 잘 모르는 길을 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도 했다.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여름철에 필요한 통풍시트,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핸즈프리 등등 다양한 장치로 자동차운전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가장 으뜸인 기술은 자동차가 운전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자동차의 상용화가 눈앞에 있다. 레벨 4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행 시험에 들어갔다.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은 레벨 2.5이다. 차선과 앞차의 속도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거기에 고속도로의 지도를 기반으로 보정해 주는 HDA2기술도 있다. 레벨 2.5의 자율주행 기술과 HDA2 기술이 접목되면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많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자율 주행을 통해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자동차 운전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분야도 점차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도록 변화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작문, 그림 그리기, 영상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람들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전국의 여러 곳에서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이 시작되었다. 로봇이 움직이고 있는 관공서도 있다. 로봇주무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병원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 등장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AI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쯤 되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대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다. 인공지능에게 사람들이 지배를 받는 시대가 오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디지털 시대에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윤리적으로 바람직한지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다. 첨단기술이라도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사람들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사용하면 안 된다. 디지털 윤리가 강조되는 이유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디지털 윤리의 강조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 결론 >
지금은 자율주행으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나면
차주가 책임지게 됩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