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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장마

by 날아라후니쌤

계속된 장마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둑이 무너져 내리고 마을이 고립되기도 했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지하주차장이나 도로를 지나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연재해는 사람들이 모두 막기는 어렵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매년 반복되는 비피해를 효율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피해의 양을 예측하기 어렵다. 강물이 범람하고 둑이 무너지는 경우 사람들이 물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도로가 유실되거나 빠른 물살에 사람들이 휩쓸려 사망하기도 한다. 지하차도에 지나는 차를을 막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비 피해가 우려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예방하고 안내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인명피해뿐만이 아니다. 재산상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차량이나 트레일러, 컨테이너 등등이 물에 둥둥 떠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애지중지 키워오던 농작물의 피해도 심각하다. 농경지가 불어난 물로 황폐화되었기 때문이다. 곧 출하를 앞두고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은 판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진흙이나 자갈 등으로 뒤덮여 키우던 작물은 이미 수확을 포기해야 한다.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홍수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호수의 제방이 무너져내려 급하게 막아보려고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다. 흙을 담은 차량을 통째로 넣어 막아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대로 둑은 붕괴되었다. 다행히 인근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무사히 대피했다고 한다.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여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모든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건물을 지을 때에는 설계단계부터 물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변지역의 물이 지하주차장이나 건물의 시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피해가 발생한 이후는 최대한 빠르게 복구해야 한다. 피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 결론 >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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