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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논란

이타성

by 날아라후니쌤

파리 올림픽이 끝났다.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다. 그중에서 성별논란이 부각되기도 했다. 여자 복싱에서는 생물학적으로 XY염색체를 가진 선수가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이들과 맡붙은 한 선수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경기를 포기하기도 했다. 여성과 남성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물론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생각하는 것은 다른 성별을 따를 수도 있다.


성소수자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금기시하던 때도 있었는데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기회를 열어두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민폐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모든 일의 결정에 이타성을 바탕으로 선택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 문제화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만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기주의적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득과 관련된 일만 한다.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나의 이득을 위해서만 일을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타성을 바탕으로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풍족해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부터 생각하고 행동하게 마련이다. 내가 힘들고 어려워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나 이외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것은 공익을 실천하는 일이기도 하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더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 오늘의 한 마다 >

예능 '1박 2일'의 유행어 중 하나는 이런 말이 있다.

"나만 아니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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