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올해 여름이 유난히 무덥다. 야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한 달여 계속되고 있다. 기층이 안정적이다 보니 새벽에도 찜통 안에 앉아 있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이 와중에도 장점은 있다. 태풍이 우리나라 근처로 오지 않는다. 무더운 기단이 자리 잡고 있어 태풍의 진로가 일본이나 중국 방향으로 틀어지는 이유 이기도 하다.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을 말한다.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는 보통 여름철에 다가온다. 태풍은 많은 수증기를 머금고 있다. 우리나라는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다. 많은 태풍이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분다.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가기도 한다. 태풍은 중심인 눈을 기점으로 오른쪽 부분이 위험하다. 많은 에너지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태풍의 이름은 발생하는 지역의 14개 나라에서 추천을 받는다. 우리말로 된 태풍의 이름이 있는 이유다. 10여 개씩 제출받은 이름을 바탕으로 한다. 태풍이 발생한 순서대로 번호와 이름을 매긴다. 이중 많은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은 제명을 하게 된다. 피해를 또다시 입지 않으려는 각국의 노력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갖추어야 한다.
올해 처음 영향을 준 태풍이 있다. 벌서 9호 태풍이다. 이 태풍은 종다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다. 태풍이 가지고 온 많은 수증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갑작스러운 비가 내렸다. 큰 피해를 주지 않아 다행이다. 태풍이 다가올 때는 가급적 실내에 있어야 한다. 갑작스레 불어난 물이나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레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나타난 경우 이런 말을 한다. '혜성처럼 나타난~' 또는 '태풍처럼 파급력 있는~' 등의 표현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더라도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성장은 이타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언젠가 나에게 돌아오는 이유이기도 한다.
< 오늘의 한 마디 >
피해가 예상되면 미리미리 대비하자고요
매년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