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SNS

by 날아라후니쌤

인스타그램이 18세 미만 계정을 도입한다. 최근 딥페이크 범죄로 인하여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의 무분별한 활용도 고려되었다. 청소년들에게 DM을 보내는 것도 제한된다. 팔로우로 등록된 사람들의 메시지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극적인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제한하고 있다. SNS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적극적으로 방지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은 어떤 존재일까?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SNS중독이라고 보아야 한다. 짧은 동영상에 집중하는 세상이다. 단 시간에 도파민이 분비되기에 계속 빠져들 수밖에 없다. 최근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같은 맥락이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놓지 않으니 당연히 일어나게 되는 현상이다.


최근 몇 년간 문해력에 관한 논란이 있어왔다. 중식제공이라는 말을 보고 "한식은 안 주나요?", "추후공고는 어디에 있나요?" 등등 어휘력과 관련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언어는 변화한다. 세대가 바뀌면서 새로 생겨나는 말도 있다. 사용하지 않는 말도 늘어난다. 언어도 살아서 숨 쉬고 있다. 세대가 변화하면서 사용하지 않은 단어도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세대 간의 소통이 줄어들었다는 증거다.


온 가족이 TV앞에 앉아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가족들 간의 의견을 나누던 시절도 있었다. 3세대가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각자의 역할에 맞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역할로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었다. 아버지, 어머니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자녀들은 지금 자라나고 있는 세대들의 생각을 말해주었다. 세대 간의 의견을 끈끈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시대가 바뀌었다. SNS로 대부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다. 문제는 세대 간의 소통이다. 예전만큼 직접적으로 소통할 일이 없다. 이모티콘이나 몇 마디의 말로 의사롤 모두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같은 단어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서 달리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배려해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 오늘의 한 마디 >

SNS로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생각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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