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현대 자동차와 도요타 자동차가 손을 잡았다. 이게 무슨 말인가? '서로 경쟁하는 업체가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방향성을 함께 가지려고 하는 모양새다. 전기차로 바로 건너뛰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수소차 등에서 함께 기술을 공유하고 전략적으로 제휴를 맺어 함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약간의 부담도 있다. 한때 이슈화되었던 전기차 차량의 화재 이슈도 있다. 전기차로 넘어가기 위해 중간단계를 거치려고 한다. 하이브리드나 수소차로 대안을 찾고 천천히 전기차로 넘어가려고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다. 중국의 전기차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기존 오 나성차 업계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물건이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기도 한다.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지금 1등이라고 해서 계속 1등을 유지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도 유지가 될 거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다.
물론 TV가 등장했을 때 라디오는 없어질 거라고도 했다. 라디오 방송이 아직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동하면서 들을 수 있는 수단이라는 특징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특징이 있어야 하는 이유다. 사람들에게도 개성을 강조한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야 한다. 강점을 잘 살리면 자신만의 능력이 된다. 계속해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한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미래는 끊임없이 현재가 되고 이어서 과거로 바뀐다. 현재에 충실해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해야 현재가 발전할 수 있다. 계속된 준비와 실행은 나를 조금씩 발전시켜 준다. 매일 조금씩 노력해야 한다.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언젠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 매일 조금씩 꾸준함이 답이다.
< 오늘의 한 마디 >
경쟁자와 손을 잡았다가도
언젠가는 다시 경쟁을 하겠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