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통합
재건축 아파트가 등장했다. 실제 건물이 아니다.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노래 아파트를 패러디한 영상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개그맨들이 만들어낸 영상은 완성도도 높아서 조회수가 상당하다. 아파트의 노래를 재구성했으니 재건축 아파트로 칭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구축 아파트도 있다. 윤수일이 부른 아파트다. 이 노래도 함께 울려 퍼지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들어보면 윤수일의 아파트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구축아파트와 신축아파트의 영상을 한데 모은 재개발 아파트도 등장했다. 세대 간의 융합이라고나 할까? 세대 간의 생각의 차이를 좁혀주는 영상이다. 배경과 환경이 다른 세대들을 한데 엮어서 해석할 수 있다.
시대가 바뀌면 사람들의 생각도 바뀐다. 여러 가지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다. 사회가 발전하는 영향도 있다. 다양한 생각들이 한데 모여 변화를 이루게 된다.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가다 보면 기득권이 생기게 마련이다. 다음 세대는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도 있다. 썰렁한 개그도 아재개그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아주 재미있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모두 생각의 차이다.
생각의 차이는 관점의 차이에서 온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어도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서로 해석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사람들마다 배경과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석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이타성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아파트 노래는 큰 의미를 가진다. 세대 간에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가 된다. 서로의 환경을 이해할 수 있고 잘 어우러질 수 있다. 소통을 하는데도 공감이 필요하다.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가 된다. 세대 간의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축 아파트와 신축아파트, 재개발 아파트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힘이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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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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