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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페스타

by 날아라후니쌤

주말에 마트에 들렀다. 한우를 반값에 팔고 있다. 무슨 일인가? 했다. 줄을 서서 물건을 사기 시작했다. 금세 준비한 물건이 동이 나기도 했다. 한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1+1' 행사로 진행하기도 했다. 대형마트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값행사를 한다. 용량을 줄이거나 가격을 올려두고 하나를 더 주는 행사가 아니다.


11월이 되면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사상 최대의 기업이 참여한다고 한다. 자동차도 할인폭이 크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이다. 미국, 중국 등의 여러 나라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이다. 서민들의 팍팍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일부 신문기사에는 '전쟁이 난 줄 알았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주변국가들의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 단기간에 종료될 거라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도 3년여를 향해 가고 있다.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손을 맞잡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참전을 했다고 한다. 국제전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나라 간의 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받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없다.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는 휴전 중이다. 교전이 일어나지 않고 있을 뿐이지 전쟁 중인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교전 중이거나 피해를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전쟁은 이분법적 사고를 하게 한다. 삶이냐? 죽음이냐? 두 가지로 결정된다. 이외의 선택지는 없다. 결국 사람은 누구에게도 이득 될 것은 없다. 전쟁을 하는 단체나 국가의 이득을 뿐이다. 서로 피해를 주는 관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올해도 2달이 채 남지 않았다. 올해의 목표를 달성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보완해서 완성할 방법을 찾아볼 필요도 있다. 2025년을 50여 일 남기고 준비할 것은 없는지도 파악해보아야 한다. 계획성 있는 삶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다양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면 미래를 더 윤택하게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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