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진화하고 있다. 전화번호나 아이디를 입력해야 친구추가가 되었다. 등록된 찬구들과 채팅을 할 수 있었다. 최근 업데이트된 방식은 주변 1km 이내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방을 개설하면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들어오게 된다. 친구를 추가해야만 대화가 가능해서 불편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에 들어있었다. 쉽게 지우지도 못한다.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은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도 있다. 이럴 때는 잠시 다른 생각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 문득 해결책이 떠오를 수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문제의 해결방법은 하나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기존에 생활하던 방식을 선호한다. 익숙하게 해 왔던 일들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변화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 익숙해야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오랜 기간 사용했던 자동차가 수명이 다 되었다면 아쉬움이 남게 된다. 새로운 자동차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했던 기능들도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새 물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새로운 물건에 익숙해질 때까지가 스트레스다. 특히 디지털 스트레스는 심각할 정도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법으로 익숙해질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하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생각이 멈춘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줄어들기도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유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먼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진정한 소통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잇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장이 이루어진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
< 오늘의 한 마디 >
새로운 방법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네요.
써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