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함께 활용된 것이 있다. 뉴스나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다. 새로운 정보에 사람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을 다는 데에 익명성이 보장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익명성을 이유로 막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자신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들의 관점은 다양하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균형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알기 위해서는 경청을 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듣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영역도 생각할 수 있다. 다양한 관점은 갑자기 생겨나지 않는다.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적극적으로 경청해야 하는 이유다. 나의 생각이 편협하거나 왜곡된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한 번 프레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프레임 안에서만 생각하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틀 안에서만 생각하면 발전도 더디다. 바깥세상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틀에 매몰되면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갈 수도 있다. 다양한 관점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보장되는 제도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할 필요도 없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배려해 줄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나와는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도 받아들여야 한다. 새로운 세상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창의적인 생각이 조금씩 모여야 가능한 일이다.
< 오늘의 한 마디 >
악플은 범죄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