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질서

by 날아라후니쌤

공유경제가 대중화되고 있다. 자동차는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자동차마저 공유가 유행이다. 해당 업종의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렌터카, 리스자동차를 비롯한 대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필요한 시간만 차량을 사용하는 형태도 인기다. 경제가 발달하면서 다양하게 차량을 소비하고 운용한다. 카쉐어링의 경우는 편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질서가 조금씩 깨지고 있다. 지금까지 생활패턴을 바꾸는 형태다. 패턴이 달라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컬러텔레비전이 보급되면서 흑백텔레비전은 없어졌다. 아날로그는 디지털로 변화했다. 변화의 흐름을 타지 못하면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 사회의 흐름을 읽고 변화하는 역할을 발견해야 한다.


이런 면도 있다. 텔레비전이 등장하면 라디오가 없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다. 각각의 역할의 장점과 단점은 존재한다. 지금까지 사용된 역할에 충실한 경우 사회가 변화되더라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라디오 방송이 없어졌다면 차량을 운전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오디오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도 그렇다. 모두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개성을 살려서 자신만의 강점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 긍정적인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다양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건강한 사회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하고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주장만 늘어놓아서는 서로 협업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는 어렵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좋다. 다만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자신이 권력에 우뚝 서기만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사회와 격리를 해야 한다. 국가의 권력을 사유화하는 행위를 방치해서는 안된다. 국가의 권력은 국민들이 위임해 준 것이다. 국가는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국가의 권력을 사용하는 것은 범죄다.


< 오늘의 한 마디 >

국가의 불안사태가

빠르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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