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삶을 살아가다 보면 선택이 필요한 때가 있다.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기도 하다. 두 가지 일 중에 하나만 해야 한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인생이 그렇다. 두 가지를 모두 가지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나에게 맞는 결정을 하는 것이 옳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까지 남을 위한 결정을 할 필요는 없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할 필요도 없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의식한다. 많은 경우가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내가 어떠한 결정을 하던 별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가 없는 이유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과 미래를 잘 조율해서 결정해야 한다. 적어도 자신의 삶에 관한 선택은 그렇다.
나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한 선택을 할 때가 있다. 선거에서 투표를 할 때다. 선거에 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장점을 알리고 유세를 한다. 자신이 이 일에 적임자라고 외치면서 한 표를 부탁한다. 당선이 되면 그때뿐인걸 알면서도 찍어준다. 유권자들은 시간이 흐르면 후회한다. '다음엔 찍지 말아 아지' 하면서 결국 잘못을 되풀이한다.
의사결정을 반드시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줏대 없는 사람이 된다. 누군가에게 계속 끌려다니게 된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의 말에 이끌리기도 한다.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이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신의 선택에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과정이 되풀이되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이유다.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스스로를 사랑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 것이 아니다.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성장했다면 스스로를 다독여주자. 생각의 성장은 잡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금씩 노력하는 과정이 누적되어야 한다. 꾸준함이 답이다! 이 불변의 진리는 실행을 하지 못해서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바로 실행하자.
< 오늘의 한 마디 >
투표를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