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대통령

by 날아라후니쌤

투표란 표를 던지는 행위를 말한다. 투표용지에 자신이 선호하는 상대나 정책을 선택한다. 투표는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정책이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선거의 과정을 거친다. 선거는 대표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선거권을 가진 투표권자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생일이 지난 경우 해당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후보의 정책과 미래를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대통령 선거일이다. 몇 차례의 토론회가 있었다. 다양한 뉴스로 후보들 간의 설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쉬움이 있다. 정책은 없다.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난만 있다.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조차 이야기하지 않는다. 과거에 상대방이 어떻게 잘못했는지, 현재 어떤 실수를 했는지 부각한다. 상대방이 직접 이야기한 실수가 아님에도 프레임에 가둔다.


이번 선거가 치러진 이유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떠한 이유에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는가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국민들이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자신들이 정권을 잡아야만 하는 이유가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국가권력은 독단적이어서는 안 된다. 독선이 있거니 나아가 독재를 하는 것은 더더욱 안된다.


국민들은 국가의 권력을 정치인들에게 위임해 주었다. 모든 국민들이 정치를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해서는 안된다. 특정한 기간 동안 잘 사용하고 다시 되돌려주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자신이 권력을 가지기 위해 제도와 법을 고치는 등의 행위를 해서도 안된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안전한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뿐이다.




오늘이 지나면 새로운 정권이 탄생한다. 지금 투표 중이고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알 수는 없다. 대통령이 되는 분은 제발 국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란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이야기하는 이야기의 원인 된 사실을 규명해주어야 한다. 국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 늦은 저녁시간 뜬금없는 소동은 한 번으로 족하다.


< 오늘의 한 마디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아직 건강합니다.

단단하지 못해 생기는 시행착오가 있을 뿐이죠.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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