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오늘 서울을 방문한다.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제주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가 함께 진행하기에 규모가 상당하다.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은 퀴어문화축제 등 다양한 집회가 예고되어 있다. 집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미리 방지하고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집회란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특정한 장소에 모이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다. 특정한 장소에 일정과 시간을 미리 등록하여 집회를 진행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집회는 2인 이상의 모임을 의미한다. 1인 시위의 경우는 집회 신고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집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촛불을 들고 집회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2차례의 대통령 탄핵이 있었던 경우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광장에 모인 촛불은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했다. 얼마 전 있었던 집회에서는 K-POP가수들의 공연과 노래가 이어지기도 했다. 2007년에 발표된 소내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음원은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민주주의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취해야 한다. 권력을 가진 일부 세력이 독점해서는 안된다. 왜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 귀담아듣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바뀌고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변화의 시작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의견을 모아서 더 나은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 사회는 발전하고 있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자정노력이 있어야 한다.
3년 전 전국의 교사들은 생존권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교사가 교육활동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3년여의 시간 동안 바뀐 것은 없다. 또다시 학교에서 수업하게 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전국의 교사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3년간의 대책과 진행과정이 미흡했다면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 오늘의 한 마디 >
다시 만난 세계의 가사입니다.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 다시 만난 나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