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사람은 체온을 유지하면서 생활한다. 체온이 오르거나 내려가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증거다.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할 때를 생각해 보자.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번갈아가면서 맞게 되면 어떻게 될까? 몸에 무리가 가게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혈압이 내려가면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잘못하면 욕실에 부딪쳐 생명에도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 그렇다고 색깔이 없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주장은 하되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을 지켜야 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지켜야 할 선은 다를 수 있다. 관계는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친한 친구와 격의 없이 이야기하던 내용들도 다른 사람과는 대화 자체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보면 서로 설정한 관계가 문제다.
사람들 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하고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쾌하게 다가갈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거든 사교성보다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회성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사교성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설정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흔히 사회성과 사교성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사교성이 좋은 사람을 사회성이 좋다고 착각을 하기도 한다. 사회성과 사교성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된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가? 주지 않는가?' 다.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절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반면에 사교성이 좋은 사람들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은 모른다는 것이다.
비슷한 단어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모티콘이 그렇다. 이모티콘은 자신의 감정을 문자로 표현할 때 사용한다. 단어로 표현하면 수십 가지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을 이모티콘 하나로 표현한다.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결국 표현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이 서로 다르게 의미를 해석하고 소통하게 된다. 오해는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 오늘의 한 마디 >
자신의 감정을 정확한 단어로 표현해 보세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