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사고

졸음운전

by 날아라후니쌤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농사일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사용빈도가 많아서 이기도 하다. 농기계는 안전에 취약하다. 사용 중인 농기계는 대부분 구입한 지 오래된 경우도 많다. 정비도 부실한 경우도 있다. 도로에서 저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차량과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나오는 트랙터 같은 경우는 에어컨이나 내비게이션과 같은 편의장치도 달려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농사일을 하다 보면 쉽게 지치게 마련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고 나면 힘도 조금 나기도 한다. 문제는 음주 상태에서 농기계를 조작하면 큰 사고와 이어진다는 것이다. 조금 다치고 마는 수준이 아니라 사망사고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농사일 중에 음주를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하는 이유다. 술은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이면 음주운전 단속대상이다. 면허 정지가 될 수 있다. 0.08% 이상은 면허 취소가 된다. 벌금도 부과되기도 한다. 공무원의 경우 음주운전을 하면 징계성 처벌도 받는다. 근무지를 강제로 멀리 보내기도 한다. 이래저래 불이익이 많다. 음주운전이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전혀 모르는 엉뚱한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사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 발생한다. 0.1초 사이에도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다. 다시 말하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면 사고는 지연되거나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면 사고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사고를 예방하기는 어렵다. 사고가 예견되는 경우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자연재해와 인위적 사고는 정확하게 구분된다. 문제는 둘 사이에 어정쩡하게 걸려있는 사고다. 이런 경우는 처리하기 애매하다. 서로 피해를 감수하면서 해결을 하기도 한다. 법과 규칙이 그렇다. 누군가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을 법과 규칙으로 보완하며 해결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 오늘의 한 마디 >

장거리 운전하다가

졸음이 몰려오면

잠시 쉬다 가세요.

졸음운전이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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