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
가치판단이란 사물이나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판단은 신중해야 한다. 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치판단은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있다. 가치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조직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조직에 있는 '위원회'가 가치판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이유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신뢰하지 못하면 좋은 관계는 유지될 수 없다. 상대방의 의견을 신중하게 들어야 한다. 경청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혹시 잘못이 있다면 사과와 반성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상대방에게 질타를 하는 경우는 상식에 맞는 대우를 해야 가능한 일이다. 이때에도 가치판단은 신중해야 한다.
사람들마다 성향은 모두 다르다. 다른 사람을 쉽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품평을 한다던가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하여 상대방을 평가절하하고 끌어내리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모두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 상대방의 의견도 경청하며 존중해야 하는 이유다. 나의 의견과 같은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분법이란 대상이나 가치를 2개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결국 옳고 그름의 문제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맞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는 식의 이분법적 사고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은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한다. 생각이 분화를 거듭할수록 고도화된 결정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생각이 바탕이 되어야 리더의 위치에 갈 수 있는 자격이 된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잊을만하면 독도나 우리나라의 식민지배에 관한 망언을 쏟아낸다. 이러한 발언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공분을 산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마찬가지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가타부타를 따지기 이전에 해야 할 일도 있다. 잘못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다. 협치는 이것부터 시작된다.
< 오늘의 한 마디 >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술, 돈, 남녀관계로 설명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