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라퍼티 인사이트(SPI) 영문 웹사이트를 이번 주에 열었다. 작년 4월 SPI를 론칭할 때부터 계획했던 일이다. 지난해 8월 1일 링크드인을 개설하고 영문 콘텐츠를 하나씩 내보내기 시작했고,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이면 영문 사이트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열었다.
금융투자협회와 FTSE Russell, SPI가 공등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리츠 투자 실무 세미나도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오랜 인연들이 리츠라는 접점으로 다시 뭉쳐 만든 프로젝트다.
Meet with SPI는 여섯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에 블랙스톤 한국의 부동산 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래 대표님과 함께 했다. Meet with SPI는 뉴스레터를 통해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데 뉴스레터 보내자마자 마감
이래저래 이벤트가 많았던 한 주다. 해외에서 온 프롭테크 투자자 '메타프롭'에서 준비한 행사도 어쩌다보니 두 번이나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 주에 받은 책들. 유난히 책을 주신 분들이 많았다.
이제 SPI는 매일 해오던 일들을 하면서 SPI 2.0 베타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달 말에 공개 예정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까지 우리가 하겠다고 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왔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려는 길을 꾸준히 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