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라퍼티 인사이트(SPI) 인스타그램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작년 4월 3명으로 시작한 SPI는 이제 16명으로 늘었고, 그간 외주를 주거나 신경을 쓰지 못했던 점들을 하나씩 개선하고 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디자인'이다. 사실 신문사에서도 이 정도로 역량 있는 디자이너 분들과 일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훌륭한 디자이너분들 덕분에 콘텐츠에 더 힘이 생기고 있고, 취재와 리서치를 하고 글을 쓰는 데도 더 힘이 된다. 새롭게 바뀐 SNS 운영 정책으로 인해 SPI를 뒤늦게 알게 된 독자들에게 그간 SPI가 기록했던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앞으로 SPI 인스타는 그날 그날 올라온 글들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한 주의 주제를 정해 그 주제와 관련된 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과거에 놓쳤던 글들에 대한 접근성도 높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SPI 인스타는 ‘seoulpropertyinsight’를 검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