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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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셋째주. 이번 주는 한 마디로 요약하면 '시린 겨울'이다. 날씨가 그렇다는 얘기다. 월요일 아침부터 겨울비가 왔고 바람은 매서웠다. 주 후반에는 눈까지 오고, 아직도 거리에는 눈이 녹지 않은 흔적이 남아 있다. 올해 겨울 중 가장 추운 일주일이었다. 시린 겨울 날씨에 잔뜩 긴장한 채 선명하게 날이 선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역순으로 눈에 담은 풍경들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서울 프라퍼티 인사이트(SPI)'에서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SPI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