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목 Nov 08. 2020

서비스의 근본

안심하는 표정과 제스쳐라는 게 있다. 안정감 있는 행동이라는 것도 있고 사람들이 신뢰할만한 자세라는 것도 있다. 그저 보기만해도 저 사람 단정하고 깨끗한게 보아하니 믿을만한 사람인 거 같다는 인상. 잘생기고 못생기고의 차원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태도와 인상, 표정에서 나온다. 물건이나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대하는 태도라는 게 있다. 고객은 상품을 대하는 판매자의 태도를 판매자의 인성과 동일시 한다. 그러니 상품이나 서비스를 대하는 태도를 생각없이 하면 안 된다. 고객은 언제나 우리를 후려 팰 준비를 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직원들의 매너와 접객에서 나타나고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정교한 디테일과 응집된 디자인에서 나온다.

작가의 이전글 글쓰기, 일기 쓰기, 그리고 생각 쓰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