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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목 Apr 23. 2016

생각이란 단지 아우성

글로 남기기 전엔 생각이란 단지 아우성이다.

아무것도 변하는 것이 없거든.

그냥 펜이 가는대로 글자를 남기는거야. 슥슥


쓰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펜 끝에서 술술 나오는거야.


오늘도 어느새 그냥 지나가겠지만

펜 끝에 생각을 달아

종이에 하나씩 붙이다보면

내 안에 아우성이 하나씩 실체화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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