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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의 특징

by 김곤

예전에 직장 동료가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잘 보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럼 계속 그 사람의 지배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아래는 그때의 일화를 떠올리며 쓴 글입니다.

직장에서 흔한 것이 상사에게나 동료에게 잘 보이려고 하다가 그 기대가 못 미치면 실망하고, 그래서 더 잘하려고 하다가 그 사람의 지배를 받게 되고 계속 잘해야 하는 반복적이고 힘든 직장 생활을 하는 경우를 보곤 한다.

기대를 없애면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너무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어디에 있든 남의 시선에 신경 끄고 내게 집중한다는 용기로 생활하면 좋겠다. 그러면 내 마음의 온도는 늘 적정하게 유지할 수가 있지 않을까.

김곤의 산문집 <그날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속 얼음은 따뜻했다> 중에서



저도 일상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면 좋겠다고 희망해 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사람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많은 예가 있겠지만 그중 간단히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안다.

남의 시선에 신경을 끄며 생활한다.

상대에게 잘 보이려 애를 안 쓴다.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미래의 일에 미리 걱정을 안 한다.


오늘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조금 거리를 두고, 자신을 다독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읽을 수 없는 글은 여기에서

https://naver.me/FtTgMmvj

https://youtu.be/bE8 NRQ-M4xg? si=a-OdtPRQ-70 NQc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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