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사자는 한때 몸이 안 좋았었는데 어느 날 이 모임의 봉사를 좀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문의가 와서 고민하다가 하게 되었대. 그랬더니 여기저기 다른 봉사단체의 요청에 지금은 아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
"나도 이번 모임의 제안을 선뜻 수락한 것은 잘한 거 같아. 그렇지 않았으면 오늘 같이 화창한 날 소풍 갈 일도 없었겠지?"라고 했다. 아마 얼마 전에 성당 모임에서 야외에 갔던 일이 좋았던 모양이다.
"우리 며칠 전에 결혼기념일이었잖아. 기념 케이크를 프사에 올렸더니 여러분들로부터 축하한다는 카톡이 오더라고. 이 모임에 참여를 안 했으면 이 분들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는 일도 없었을 텐데 말이야. 안 그래?"
우주의 에너지는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로 움직이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