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번 입찰 참여 후 대략 9개월 만에 매수하고 싶은 부동산이 나타났기에 조심스럽게 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동안 금리 인상이 예상되었기에 수익형 부동산에 소극적으로 접근하였으나, 최근 국고채 5년물의 금리가 0.6% 상승하는 것을 보고 용감하게 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나름 최고의 숫자를 썼으나 결과는 5명 중 3등이었습니다. 나름 현장에도 5번 정도 가보고, 입찰 당일 신한은행에서 1번 번호표도 뽑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결과는 안타까웠지만 제 스스로를 위해 중요 숫자들을 기록합니다. 저만을 위한 기록이라 상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쟁률: 5 대 1
1등: 82.4% / 4.96% (spread: 2.73%)
2등: 81.0% / 5.05%
3등: 80.3% / 5.10% (시네케라)
국고채 5년물: 2.23%
임대료: 약 340,000원/전용면적(평)
미국이 올해 3번째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환율 면에서 보면 최근 원화의 강세에 따라 우리나라보다 GDP가 약 13배나 큰 미국을 쫓지 않고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물가 면에서 보면 금리를 올리지 않고 버티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다음 달부터 최저임금 상승률 16.4%가 바로 적용됩니다. 한국은행의 첫번째 목표는 물가 안정입니다. 이론적으로 볼 때, 금리를 올려야 물가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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