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는 딱 2개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네케라입니다.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은 제 지인 4명이 부동산 관련 질문 & 도움 요청을 하셨습니다. 지인의 부탁이라 돈은 안 되지만 그래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 나중에 제가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 좋겠네요 ㅎㅎㅎ
4분의 질문 중 저를 놀라게 했던 이야기 한 보따리 풀어봅니다.
연기금 & 보험사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오늘 경매 입찰을 하였습니다. 낙찰가 및 권리 분석에 대해 물어보길래 겸사겸사 낙찰가나 예측해 볼까하고 시간 좀 써봤습니다.
물건은 금호동 44평 아파트 1층이었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같은 평형 2~3층 매물이 790~800백에 나와 있었습니다. 물론 부동산에 전화해 본 건 아니기에 정확한 동호수와 개별 매물의 특성은 모릅니다--;;;
낙찰 결과는...두두두둥~~~
14대1!!!
779백에 낙찰되었습니다. 이게 뭔가요!?!?!?
매물보다 겨우 2% 낮네요. 보통 1층은 2~3층보다 5% 전후로 싸게 거래되는데요. 채권 매입 기관의 방어입찰도 아니고요. 명도 비용, 수리 비용 등 감안하면 일반 매매보다 비싼 것 같은데요...
제가 깊게 파지 않아 못 본게 있을까요~? 아니면
승자의 저주일까요~? 폭등의 전조일까요~?
북한과 미국 리스크, 대선, 트럼프,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이 엄청난 이 상황을 무시하는 듯한 시장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는 제 이야기입니다.
3월 4째주 어느 날, 제가 가지고 있는 한 아파트 소재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따르르릉~~
"사장님, xxx동만 찾는 투자자있는데 파실 생각 있으세요~?"
제 물건을 거래해 주신 부동산도 아니고 제가 매물로 내놓은 것도 아닌데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전략 때문에 당장 팔 생각은 없었지만 상당한 가격임에도 따라 붙더군요. 이럴 때 참 짜릿하지요. ㅎㅎㅎ
결국 그 매수자 분은 제가 살짝 던진 금액 -20백 주고 구입하셨다고 하네요.
시장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그 부동산에서도 현재의 분위기를 '강보합'이라고 표현하더군요!!!
2017년에 어떤 일이 또 생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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