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이런 생각할 여유 없다. 자식 세대 당장 먹고 살기 바쁘고, 아이 세대 아무것도 모른다.
반대 하는 이. 자기 일인 줄 몰라서. 자식 일인 줄만 알아서. 출산율 0.7을 내가 어떻게? 그런 건 정치가 하는 거야. 머잖아 내 일로 닥치면 움직일 사람들. 헌데 그땐 늦어. 2/3만 모으면 돼. 반대를 위한 반대는 있기 마련. 진실은 통하는 법. 미리 내다보는 사람들이 앞장서는 거. 세상에 이런 일이. 나 4억, 자식들 8억 챙겨주는 게 나라, 민족 구하는 일이라니.
한국 수도권 인구 집중 52%. 압도적 1위. 2위 약 30%. 대기업 본사 지방 있어도 사업 지장 없다. 불편?인터넷, AI 시대. 대학은 오히려 한적한 시골이 정상 아닌가?학문 탐구에 웬 시내 한가운데.
그래도 반대할 거.
당장 학생수 감소해 폐교. 이제 시작일 뿐. 반, 반에반으로 폭감 정해진 수순. 인구 유지, 학생 수 유지면 폐교 안 한다. 도심 학교 부지 팔고 이전하면 돈 많이 남을 거. 왜 반대?
스카이 끝까지 반대할 거.
먼저 자발로 가야지. 지만 살겠다고 우긴다?그럼 없애야지. 대학 남아도는데. 다른 대학이 얼씨구나 스카이 하면 됨, 나라 망 민족 멸에 스카이가 무슨 필요.
5.학원이 반대할 거야
원장 출산이 끝났다면. 자식이 4억 받잖아. 자식이 둘이면 8억 받잖아. 그 돈 줄 수 있어? 무자식이면 당신도 4억 받아. 유자식이어도 하나 더 낳으면 1억, 또 하나 낳으면 3억 받아.
당장이 문제야. 직업 없어지잖아.
학원이라고 온전하겠어? 아이가, 학생이 퍽퍽 줄었는데. 생산 가능 전에, 경제 활동 전에 제일 먼저 타격, 아이부터 학원부터 없어지잖아. 제일 먼저 희생자.
그래도 대책은 세워 줘야지.
찾자. 지금은 나도 거기까진 생각 못 해.
무책임하군.
내가 신이냐. 나 혼자서 다 하고 있거든. 우선순위. 큰 거부터 해결하고 그다음 학원 대책 세울 거. 기다려 줘.
못 믿어. 당장 대책 내 놔.
출산율 0.7 해결 한 자가 이거 하나 못 할까. 시간 있어. 기다려 봐. 빠르면 다음 대선, 총선. 늦으면 그다음 대선, 총선. 그 훨씬 전에 대책 세울 거. 나도 사람이 있어야 해. 혼자 다 할 수 없어.
빨리 하자.
너도 대책 세워 봐. 그리고 알려 줘.
내가 무슨. 내가 왜?
너 자식에게 4억, 8억 주잖아. 너도 받을 수도 있고. 평생 그 돈 만져나 볼까. 자식 웬만큼 걱정 덜었으니까 너만 잘 먹고 잘 살면 돼. 그런데 이거 하나도 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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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파트 값 폭등해
3억은 이해하기 쉽게 현금. 실제는 새 아파트 지어서 주거나 현금 주거나 탄력.
그래도 폭등하면?
기준 이상 초과이익 세금으로 환수해 4억 재원으로 투입.
공산주의.
4억 주는 나라 있어? 중국? 러시아? 베트남?
포퓰리즘.
투표로 개헌. 헌법 1조 1항. 멸종국 막기 위하여 모든 거 다 한다. 형법. 아못죽죄. 아이 못 낳게 해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아이를 죽이는 죄. 나라 망 민족 멸 대역죄. 최소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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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외면
ㅡ먹고 살기도 정신 없어
대개 이렇다. 베이비부머 70~80% 일해야 먹고 산다. 출산세대 95% 열심히 일할 때. 출산율 0.7. 당장 아니잖아. 미래는 무슨.
ㅡ차라리 다 망하자.
소수지만.
멸종국 전주곡 울리면, 실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실감할 사람들. 내수 붕괴, 세수 폭감해 지원 끊기고, 건강보험 붕괴해 치료 제대로 못 받고. 이 셋만 확실시 되면 불안, 공포. 그전에 4억, 8억 받는 게 내가 살고 나라가 사는 길인 걸 납득하면 우르륵 몰려들 사람들.앞서는 자가 있으면따르기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