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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 삼거리에서 Jul 12. 2024

왜 4억인가 (2)ㅡ절대 위기

148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중요해서 재차 짚는다.)



아이 하나 낳으면 1억 현금

둘 낳으면 3억 현금 (새 아파트)

공짜, 대출 아님.



4억이나 줘?

해서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다.


https://brunch.co.kr/@sknohs/1566


https://brunch.co.kr/@sknohs/1321



4억이 어딨어?

쓰면 생기고 안 쓰면 없어지는 예산. 퍼 담으면 샘물, 아니면 썩어서 버리는 물.


https://brunch.co.kr/@sknohs/1531



예산 줄이고 못 살아.

어차피 세수 팍팍 끝없이 줄어. 위 4억인 이유. 다시 봐. 예산 15% 줄인다고 죽는 거 아냐. 4억도 나든 자식이든 손주든 누구나 받아. 나머지 85%로 얼마든지 풀어갈 수 있어. 로봇이든 AI든 전기차든 기회는 늘 있어. 최우선 인구 유지 그러면서 경제 대책. 게다가 인구 유지만 해도 약소국에서 강대국.



https://brunch.co.kr/@sknohs/1334



증세하자.

140조는 650조의 21%. 누가 낼 건데?

일본 6% 증세하려다 국민 반발로 철회. 위 '4억 겁내면 바보'에 써두었어.


너 논리는 맞는 거 같아. 헌데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 속는 거 같아.


창의, 역발상, 발상의 전환. 새롭게 보고, 뒤집어서 본 거. 콜럼부스 달걀. 아무도 못  걸 간단히 세우잖아. 엉킨 실타래를 풀려고 하니 더 꼬이는 거. 가위로 잘라서 이어야. 알기 전엔 모르지만 알고 나면 당연한 거.


그렇군.


이를테면 1억을 현찰로 줘도 엉킨 실만 더 꼬이는 거. 달걀이 자꾸 넘어지는 거. 종합 대책 아닌 건 다 마찬가지.


너 우연히 발견한 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신기해. 


생애 그리 살아서 그래.


https://brunch.co.kr/@sknohs/1410



비법 있을 거 아냐. 모든 거 관통하는. 나도 좀 배우자.


굳이 비법이라면 1.결과를 미리 정한다. 2.그리고 달성 방안을 찾는다. 흔히 결과를 목표라 하지. 목표를 과도하게 잡는다. 특히 위기에 이 방법이 먹혀. 새로움 창의, 남다름 역발상, 색다름 발상의 전환. 목표가 과할수록 이 셋이 자연 발현 돼. 특히 위기면 이 방법 동원해야 해.


그런 경험 있어?


숟하지. 굳이 위기라면 LG서 영업소가 위기더라구. 기반한 마케팅 하나 개발해 단숨에 실적 전국 1위, 시장점유율 만년 2위에서 1위 등극. 내 사업 대실패로 파산했을 때. 매장 구성, 판매 방식 등 희한한 방법 총동원. 단박에 매출 3배, 순이익 13배 급등. 목표를 100% 달성으로 잡으면 95%~105% 간당간당. 200%로 잡으면 100%~300%.



https://brunch.co.kr/@sknohs/58



사례 확실하군. 근데, 너 이런 걸 언제 다 썼냐?왜?


재밌잖아. 은퇴인 시간도 남고. 교훈 있잖아. 후대 누구든 갖다 쓰라고. 8년째 쓰고 있어. 37권 다 내 이야기. 놀라운 건 이 책들, 글들이 줄서고 있어. 서로 으쌰으쌰 도와준다는 거. 이건 예상 못 함. 한우물 글쓰기의 위력.  출산혁명에도 기여.


근데 사업 대실패했다며? 


인터넷 유통 혁명. 세계 제패. 확율 성공 1%, 실패 99% 알고 시작했어. 뼈저린 교훈.

99% 실패에 대드는 이 몇이나 될까. 난 시도 해보고 다들 않지.


그래서 못 믿어. 실패한 자를 어찌 믿어.


ㅋㅋㅋ.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시도도 않으면 혁신은 없어. 혁명은 더구나. 늘어진다. 이 글 주제. 4억인 이유. 절대 위기라는 거. 위기엔 목표를 높게 잡아라. 그리고 달성 방안을 찾아라.



https://brunch.co.kr/@sknohs/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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