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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 삼거리에서 Jul 14. 2024

친구 5,100만 명-대통의 자격 XI

149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친구 없다구요?

친구 필요 없다구요?

지금 이 순간이 친구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정이란

서로의 삶의 동심원을 공감해 주는 것이어서

다른 삶이지만 같은 추억에 뿌리를 두고 평생 키워가는 것이라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




40세 인터넷 유통 혁명.

7년 대실패.

파산 직전. 가족 길거리 나않게 돼.

10년 걸려 빚 10억 갚다.

자식 둘 성인, 아내 먹고 살 거 마련.

57세 은퇴. 쉬자.

허나 친구 100% 단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늦빠. 늦었을 때가 빠른 때.

안이될방. 안 되는 이유보다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자.

안 하느니 하는 게 낫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 회복 전력.

힘들 건 없다. 즐거운 거.

여력 생겨 새 친구도.




ㅡㅡㅡ




8년. 시간 순



1.친구 여섯



https://brunch.co.kr/@sknohs/657



2. 7번째, 8번째 친구



https://brunch.co.kr/@sknohs/1346


https://brunch.co.kr/@sknohs/1356



3.고교 반창



https://brunch.co.kr/@sknohs/209


https://brunch.co.kr/@sknohs/168



4.고교 동창 하나



전화 한 통으로 즉각 회복.


파산했을 때 친구 부부가 찾아왔다. 내가 결혼식 사회 봤다.  종신보험 영업 처음 시작했다고. 1년만 납입하고 깨면 수당 다 타냐, 피해 없냐니 그렇다고. 월 40만 원씩 12개월 붓고 해약. 한 푼도 못 돌려받는다. 파산 했다며?워낙 빚이 커서 480만 원 없다고 더 망하거나 있다고 파산 면하지도 않기에. 이 친구는 두어 달 한 번 꼭 내게 전화. 언제건 통화만 해도 즐겁다. 심근경색 회복하니 부부 멀리서 찾아와 밥 사주더라.



5.고교 동창



맘이 맞는다. 이 이상은 번거롭다.



6.남원주초 수 백 명+중고 십여, 여대생 셋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9

 https://brunch.co.kr/magazine/skno6



7.운명 셋



https://brunch.co.kr/@sknohs/1564


https://brunch.co.kr/@sknohs/1570



8.그리고 국민 5,100만ㅋㅎㅎ (끝 부분)



https://brunch.co.kr/@sknohs/1299



그나저나 성대 무역학과 친구 셋 찾아야 하는데...상철 서울, 강기성 성남, 김형호 전라 광주 출신. 이 친구들 있어야 1979년을 되찾는데. 이들이 내 추억을, 내가 그들 것을 가지고 있는데. 생애 첫 지독한 방황을 넘게 해준 고마운 친구들. 혹시 알면, 보면 전화나 댓글 주세요. 세 다리 건너면 다 걸린다는데.


010-5372-6550 시균이



https://brunch.co.kr/@sknohs/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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