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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Jul 24. 2024

(반응) 세대별

154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세대별 반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출산 세대ㅡ적극 호응.

기성 세대ㅡ호응. 아이 키우기 정신 없다.

베이비부머ㅡ시큰둥. 내 일 아닌 거로 착각.

자라는 세대ㅡ공부하느라 정신 없다. 이들이 할일 아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들이 서로 남 아니어서 손주, 자식, 부모, 조부모.


 반응ㅡ허경영 같다.

충분히 설명, 질의 응답이면 출산혁명 해야한다.



반응 테스트




출산 세대




ㅡㅡ31세. 남. 



즉각 호응. 매우 적극 반응. 


아이 하나 낳으면 1억, 둘 낳으면 3억 새 아파트. 이거만 듣고도 당장 여자 만들어 아이 둘 낳겠다. 예산 650조 중 100조 지금 쓰면 있는 돈, 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곧 급감ㅡ세수 급감ㅡ예산 100조 없어진다. 악순환 100조 지금 써서 아이 둘 낳아 인구 유지ㅡ세수 유지ㅡ예산 유지. 선순환. 금방 이해한다. 헌데 그게 될까?개헌, 국회의원 2/3. 그게 될까? 투표. 그게 될까? 어느 당 찍을 건가. 당연히 이거 하겠다는 당.


편의점 알바 7년차. 미혼. 결혼, 연애 포기. 3억 아파트 집중 질문. 이사 가면? 맞교환. 팔면? 아이 클 때까지 못 판다. 아파트 세부 질문. 모, 26세 미혼 여동생과 서민 아파트 거주. 2024년 7월 27일.



ㅡㅡ대학생 셋. 여대 2년.



즉각 호응. 매우 적극.반응.


셋 친구. 다 취업 준비. 알바. 아이 하나 낳으면 1억 현금. 둘째 낳으면 3억 새 아파트. 공짜, 대출 아니다. 듣자마자 바로 동거 들어가겠다. 둘은 끄덕끄덕. 남친 없는듯. 공약 나머지는 얘기도 않았다. 2023년 11월. 출산율 0.7 해결책 찾기 시작할 초기.




기성세대




ㅡ46세. 남. 



호응. 적극 반응.


부부 편의점 운영. 자녀 셋. 첫째 중3. 노모. 남 투잡. 부인 주부. 편의점 매물 내놨는데 안 팔린다. 한 달여 짬짬이 20여 회 설명. 2024년 7월.


이제야 납득한다. 4억을 왜 받아야 하는지. 예산 써야 한다는 거. 안 쓰면 없어지는 돈이라는 거. 4억 받는 게 멸종국 막고 강대국 되는 길이라는 거. 세부 질문 들어온다. 답하면 고개 끄덕끄덕. 슬슬 내 걱정. 나보고 오래 살아야 한다고. 명을 누가 알겠는가. 책으로 다 썼으니 누구든 할 거라 안심시킨다. 이 길뿐임을 나는 안다. 먼저 보았을 뿐이다. 자녀 교육 상담. 2024년 6월.




베이비부머




ㅡㅡ여. 60대 초.



서서히 호응. 서서히 반응.


커피숍 사장. 50대 후반. 자녀 둘. 30대 초, 아들 20대 후반. 다 미혼.


짬짬이 5회쯤 설명. 알아듣는다. 걱정한다. 지금도 이리 어려운데. 이제 자신의 일임을 자각한다. 올해 6월.



ㅡㅡ친구들



시큰둥.


열댓. 베이비부머 중 여유 계층. 같은 이야기. 어쩌다 만나 잠깐. 첫 반응. 허경영 같다. 서너 번 둘은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한다. 시간 투입에 투입에 비례. 내 일 아니라 여긴다. 혹 이해해도 내가, 니가 뭘 어떻게? 정치가 해야지. 들으려 않아 잇지 못 한다. 후속 얘기할 기회 없다. 혁명은 기득권 즉 정치는 안 못 한다. 국민 곡소리 나야 움직인다. 그게 10년 후고 그때는 경제 파탄 스타트다. 악순환의 고리, 불가역이다. 그전에 무너지지 전에 혁명해야 한다. 내가 봐도 미친 놈 취급 받기 딱이다. 혁명이라니. 이 나이에 건강, 마누라, 자식 걱정이구만.

 



ㅡㅡㅡ




시간만 넉넉하다면 대개 이해시킬 수 있다. 진실이기 때문. 눈에 안 보이고 손에 안 잡혀서일 뿐. 한 명 납득이면 열, 백, 천, 만 된다. 십만, 백만, 천만, 오천만은 인터넷 타고 순식간. 1:1은 반응 테스트일뿐. 그렇다고 시간을 마냥 끌면 아니다. 이미 골든타임 지났다. 본격 홍보도 혁명답게 한 방으로 끝내야. 봄철 양양 간성 양간지풍에 산불식으로. 6개월이면 된다. 수단은 만들면 된다.


시간은 우군이다. 멸종국 전주곡 시작되었다. 세금 펑크, 건강보험, 연금보험 펑크 이제 보인다. 생산가능인구 급감 올해부터 스타트. 세수 100조 펑크면 실기. 나랏 돈, 국가 안전 시스템이 파탄나기 시작하는데 기업, 자영업인들 어떻겠나. 이어서 멸종국 서곡이 곧 울려퍼진다. 그전에 유일한 해결책 일거에 알려야. 듣기 싫은 사람에게 억지로 할 필요 없다. 그런 사람이 제 일인 걸 알면, 저도 죽는다는 걸 알면 더 빠르게 움직인다. all to be or all not to be. 설마 all에 본인 포함인줄 실감 못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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