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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Nov 09. 2021

각자 몫

환갑 예찬 - 11화

하나를 취하면 하나를 또 원한다.

살아 있는 한 끝을 모른다.


한 번은 고리를 끊을 필요.

아니면 마지막 숨 넘길 때까지 이어지리니.


때는 각자 몫.


건강을 잃은 후면 늦다는 거.

인생은 짧다는 거.

나 없이도 세상은 돌아간다는 거.


셋은 확실하니 영 틀린 말은 아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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