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전제

햄복론

by 가매기삼거리에서

행복하고 싶은가요.

행복은 가까이 있다잖아요.



● 반성



반성부터.

반성 없이 개선 없다.

지난 삶에 대한 반성.

가족, 부모형제, 친구, 지인, 모르는 이.

그리고 나 자신.

무엇을 잘못했나 짚어본다.



● 공개



반성을 마음속 말고 표현.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순서는 친구들부터.

친구에게도 그럴지언대 부모형제야 절로

가족은 저절로.

지인, 모르는 이는 자연히.



● 변화



반성 즉 바뀌어야 한다는 거.

것도 확.


돈이었다면 돈 아닌 거.

성공 아닌 성취.

비교 아닌 공감.

눈치 아닌 자아.


나부터 아닌 너부터.

장대 아닌 소소.

뛰기 아닌 걷기.

채우기 아닌 비우기.


받기 아닌 나누기.

서두름 아닌 기다림.

욕망 아닌 소망.

원망 아닌 감사.

.

.

.

미래 아닌 현재.

.

.

.

전의 가치와 반대의 것들.



● 검증



사랑한다, 고맙다라는 말을 쓰고 있나

그렇담 반에 반


가족이 내게 변했다고 하는가

그렇담 반


남들이 내게 친절하다고 하는가

그렇담 75%

행복에 다가선 거.


나머지 25%.

그건 나도 아직 모르오.

아직 변할 게 남은 거 같소.

덜 변했거나.

임종때 입가에 미소 아닐까 하오만.


행복은 찾는 게 아니라 내가 변하는 겁디다.

변한 만큼 행복해지더이다.


은퇴자와 현직자는 많이 다를 것이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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